초역세권에도 합리적인 공급가 '금호동 쌍용 라비체'
초역세권에도 합리적인 공급가 '금호동 쌍용 라비체'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7.09.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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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9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614세대 공급 예정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광역 조감도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광역 조감도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거나,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지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 파워에 따른 안정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행사가 조합측이기 때문에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더불어 청약경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통장을 지키면서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각종 규제로 인해 신규 아파트 분양이 까다로운 상황에서 저렴한 공급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입지와 공급가, 상품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잘 가려낸다면 시세차익과 내집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614세대(예정) 규모의 ‘금호동 쌍용 라비체’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이점을 살려 일반 분양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68대의 넉넉한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예정이다.

전 세대가 1인 및 2~3인 가구의 시대 트렌드에 맞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울 성동구는 여의도, 광화문, 강남과 가까워 서울의 대표적인 직주근접형 주거지역으로 강남 진입이 어려운 30~40대 중산층이 성동구의 새 아파트로 대거 유입되면서 주택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최고 39층(예정)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한강 조망권(일부세대)에 금호역 초역세권 입지와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 등을 자랑한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중에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위치한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