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25일 분양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25일 분양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8.24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파트·오피스텔 총 370세대…초역세권 입지

▲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투시도.(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25일 부산시 금정구 구서역 인근에 들어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아파트 330가구와 오피스텔 40실 총 3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92가구 △74㎡ 232가구 △84㎡ 6가구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교통과 교육, 편의 등 주거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추고 있는 데다 개발호재 등 미래가치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의 교통여건은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부산 중심부(서면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연결되는 구서IC에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교육 및 편의시설로는 동래초와 장서초, 동래여중·고,  사대부고브니엘고 등이 도보 통학 가능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부산대와 부산외대, 가톨릭대 등도 가까이 위치한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금정점)와 롯데마트, 오시게시장, 남산새벽시장 등이 위치해 있으며, 금정구청과 소방서, 우체국, 금정구보건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우리나라 최대 산성인 금정산성과 범어사~금정구~연제구를 흐르는 온천천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자연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온천천은 시민공원과 자전거길, 산책로, 인공폭포 등으로 조성돼 있다.

이밖에도 이 단지에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사용 목표치 설정 및 알람 기능을 갖췄다. 세대 방문 없이 원격으로 사용량 검침이 가능한 기능도 탑재됐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4-7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7월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