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갤러리 ‘신내 홍영미 개인전’ 마련
BNK경남은행갤러리 ‘신내 홍영미 개인전’ 마련
  • 정수진 기자
  • 승인 2017.08.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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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년시절 보고 느낀 ‘자연의 그리움’ 수채화 작품에 담아
 △제일 왼쪽에 서있는 홍영미 작가(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과 2층에 ‘신내 홍영미 개인전’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내 홍영미 개인전은 홍영미 작가가 올해 제작한 수채화 작품 46점으로 꾸며졌다.

산과 들, 호수와 냇물, 나무와 꽃 등 홍영미 작가 본인이 유년시절 보고 느낀 자연의 그리움을 대담한 필치로 표현한 ‘내 고향’과 ‘만추’ 등 대표작을 만나 볼 수 있다.

홍영미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경남밈술대전 등 국내 각종 미술대전 서예 부문에서 수차례 입상한 특별한 이력을 가진 지역작가이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수려한 붓놀림을 통해 표현된 홍영미 작가의 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감상이 담백하게 담겨있다”며 “무더위가 한 풀 꺾인 늦여름의 여유를 BNK 경남은행갤러리에서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수진 기자 sujin2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