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년시절 보고 느낀 ‘자연의 그리움’ 수채화 작품에 담아
BNK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과 2층에 ‘신내 홍영미 개인전’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내 홍영미 개인전은 홍영미 작가가 올해 제작한 수채화 작품 46점으로 꾸며졌다.
산과 들, 호수와 냇물, 나무와 꽃 등 홍영미 작가 본인이 유년시절 보고 느낀 자연의 그리움을 대담한 필치로 표현한 ‘내 고향’과 ‘만추’ 등 대표작을 만나 볼 수 있다.
홍영미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경남밈술대전 등 국내 각종 미술대전 서예 부문에서 수차례 입상한 특별한 이력을 가진 지역작가이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수려한 붓놀림을 통해 표현된 홍영미 작가의 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감상이 담백하게 담겨있다”며 “무더위가 한 풀 꺾인 늦여름의 여유를 BNK 경남은행갤러리에서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수진 기자 sujin2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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