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 시설 관련 공무원,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Talk all together, 함모이자! (함께 모여 이야기해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1부 순서로 ‘지역사회보장, 참여와 제안 그리고 실천’이라는 주제 강연과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2부는 ‘복지사각 발굴 및 자원개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어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규선 군수는 “변화하는 군민의 복지욕구에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협의체가 지역사회보호체계의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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