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실종,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대응 이뤄지도록"
강 장관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 100일 기념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에서 우리 국민들의 해외 실종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이어 "365일 24시간 사건사고를 접수받는 것을 넘어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라오스에서 최근 우리 국민이 실종된 것에 대해서는 "3개월이 됐지만 소재 파악이 안됐다. 같은 연령대 딸을 둔 엄마로 안타깝다"며 "실종신고를 호텔측으로부터 받았는데 그 직후 라오스 당국에 적극적 수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