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는 다음달 8일까지 중림동주민센터 내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중림동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서울역 센트럴자이)에 대해 준공을 인가함에 따라 9일부터 입주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만리동2가 176-1 일대에 자리 잡는 서울역 센트럴자이는 6만7728㎡의 면적에 지상 25층~지하 5층 규모의 아파트 14개동이 들어서 있으며 1341세대가 입주한다.
구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담직원 5명으로 현장민원실을 개설하고 전입신고 처리 등 주민등록과 각종 세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입신고는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고 확정일자 부여는 전월세 계약서 원본을 준비해 신청하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신아일보]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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