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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대동지역 벼농사 물 부족 농가 지원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굴삭기 동원 급배수 단행
김선용 기자  |  ksy2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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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3  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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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대동지역 농민들의 물부족 현상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급배수를 단행했다. (사진=부안군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지난 11일 줄포면 대동지역 농민들의 물부족 현상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급배수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급배수는 지난 10일 대동마을 농민들이 한국농어촌공사 주산지소를 찾아 “벼 농사 생육기 물수급이 이뤄지지 않아 벼가 타들어가고 있다”며 지원 요청에 따는 것이다.

대동마을 농민들은 예전에 설치한 신흥정수장이 있을 때에는 수년동안 물부족으로 어려움이 없었지만 최근 신설된 정수장 들어선 후 물부족 상태가 발생한 것으로 주장했다.

이에 따라 부안지사는 지속되는 가뭄에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8월은 벼 생육 기간중 수잉기로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용수가 필요한 때로서 용수 공급이 어려운 줄포면 신흥리 60ha에 용수를 공급하는 신흥양수장을 개보수했고, 신흥 제2호 용수로를 긴급하게 중기준설을 시행해 이곳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부안지사 주산지소 관계자는 “굴삭기 등을 동원해 농수로에 쌓여 있는 퇴적물과 수초 제거작업을 통해 물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남출 지사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장기적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벼의 수잉기에 용수공급이 부족하지 않토록 부안지사 전 직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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