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 11일 익산소방서와 팔봉, 남중119안전센터를 각각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13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 무더위에 화재와 벌집제거, 온열환자 이송 등 많은 출동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방문했으며, 시원한 수박 등 간식을 제공했다.

또 소통의 시간으로 직원들의 사소한 의견까지 청취하고 근무현황과 여건,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대원들이 고생이 많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어진 임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김용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