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입원 환우·보호자 한여름 힐링음악회
전북대병원, 입원 환우·보호자 한여름 힐링음악회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7.08.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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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무더위와 병마로 지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한여름 힐링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1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본관 로비에서 아마빌레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펼쳤다.

아마빌레 윈드오케스트라는 주로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팀으로 전공자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사업인,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12일에는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의 2017 여름 정기연주회 ‘여름,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알라딘, 반지의 제왕, 피노키오, 레미제라블 등의 영화음악 OST에 소개된 세미클래식에서 정통 클래식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다.

[신아일보] 전북본부/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