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주민시네마스쿨 운영
정읍, 주민시네마스쿨 운영
  • 조기형 기자
  • 승인 2017.08.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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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하반기 주민시네마스쿨(이하 시네마 스쿨)을 운영한다.

시는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영상·영화 콘텐츠 제작을 교육하는 시네마스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네마스쿨은 영상 기획과 촬영·편집을 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이 팀을 구성, 단편영화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희망자는 14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은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의 이야기를 영화나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정읍을 알리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읍/조기형 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