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경남도민 노래자랑대회 마무리
합천, 경남도민 노래자랑대회 마무리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7.07.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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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의 최대 여름축제 중의 하나인 합천예술제 전야제가 지난 23일 밤 일해공원 야외무대에서 5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예총과 (사)합천예총이 주관하며 합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과 함께 통일한국의 번영을 기원하는 광복72주년 경상남도예술제의 도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MC 최한아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노래자랑은 신명나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식전공연과 가수 배진아의 축하공연에 이어 12개 시군에서 모인 19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예의 대상은 강산에의 태극기를 부른 의령군 김영환씨가 차지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