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해수욕장·외식업소 식중독 예방 캠페인
부안, 해수욕장·외식업소 식중독 예방 캠페인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7.07.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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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지난 21일 해수욕장(고사포·격포·모항) 및 주변 외식업소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단체와 관계공무원들이 피서철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식중독 주의 정보를 알리고 홍보물(부채·물티슈·휴대용 물병)등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홍보했다.

또한 외식업소를 찾아 3무(無)운동(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 실천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음은 물론 3유(有) “맛이있고 정있고 복있는” 부안이라 느낄 수 있도록 능동적인 위생관리 마인드에 최선을 당부했다.

한 피서객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잘 지켜 꼭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격포·진서 수산물센터는 매일 아침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인사로 한층 품격있는 서비스 향상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