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유명 연예인 총출동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유명 연예인 총출동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7.07.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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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개그 컬투 등 공연… 내달 3~6일

대한민국 대표여름축제인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가족과 장병이 함께 즐기는 짜릿한 워터판타지!’란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물론 유명 연예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철원군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철원 화강에서 개막첫날인 내달 3일 오후 7시부터 장윤정과 케이윌, 코요테 등 인기정상 가수들이 출연하고 퓨전 국안단 퀸이 현대적 국악을 연주하면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로 유명한 플레이밍파이어가 공연을 펼친다.

축제 둘째 날인 4일에는 ‘온가족이 즐기는 철원’이라는 테마로 꾸며지는 공연이 펼쳐지면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컬투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 날인 5일 공연에는 걸그룹 ‘레이샤’와 ‘피카 앤 엔젤스(DJ피카&ANGELS)’가 출연해 화려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들이 청정지역인 화강에서 다슬기도 잡고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을 장담한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