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내달 개최
평창,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내달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7.07.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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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클래식 애호가들의 실력을 볼 수 있는 축제가 다음달 중순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 개최된다.

20일 강원도 평창군에 따르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제3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행사가 ‘한 여름 밤의 계촌마을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방림면 계촌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원주시립교향악단, 피아니스 조재혁, 디토오케스트라 등 20개 팀의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으로, 자연속에서 힐링타임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휴식처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단된지 8년된 계촌초교의 ‘계촌 별빛오케스트라’와 계촌중학교의 ‘계촌중 별빛오케스트라’가 연합으로 협연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