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 총력 대응
진안,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 총력 대응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7.07.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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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종합대책 회의 가져… 생명위험요소 차단
▲ 5일 진안군은‘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총력 대응과 여름철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종합대책 회의를 가졌다. (사진=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은 5일 ‘국민안전 100 일 특별대책’ 총력 대응과 여름철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 별 종합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군청 재난종합상황 실에서 안전재난과장, 추진부서팀장, 무진장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 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3개 분야 13개 과제(자연재 난-풍수해·폭염·가뭄·산사태, 안전관리-물놀이·청소년수련시설·교통사고·야영장 및 캠핑장· 식중독·감염병, 유관기관-교통사 고, 전력수급, 소방안전)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군 특성에 맞는 농촌지역 고령자 폭염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지역자율방재단, 민간예찰단 등의 인력을 활용해 생활주변 예찰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집 중호우·안전사고·질병에 특별히 신경써야 할 계절로 종합대책의 면밀한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