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총 4회에 걸쳐 연세대 정문 앞 지하보도 ‘서울창업카페’에서 도시민박업 실무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공정여행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역할 △도시민박업 운영관리 △예약사이트별 특성과 판매 관리 △세계 우수 도시민박업 사례와 적용 방안 △재방문을 부르는 환대서비스 △도시민박업자 간 연계 △서대문구 관광자원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번 아카데미를 공동 주최하는 ㈜착한여행과 서대문구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 위주로 교육한다.
도시민박 운영 사업자와 도시민박업 창업 희망 주민 등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아일보]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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