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출범
강북문화재단 출범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7.06.25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북구는 지난 2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민과 내빈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문화재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강북구를 대표하는 솔샘 더늠 풍물패가 축제 분위기를 돋우며 문을 열고, 퓨전국악 연주단 이유라 밴드와 강북구의 사회적 기업이자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유인선 이사장의 창립 선언이 이어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강북문화재단이 앞으로 강북구의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역사문화관광 프로젝트 개발 등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해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