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무상 공급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4개 동주민센터에서 친환경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는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지난달 청사 1별관(홍은2동 432-1)에 EM 발효센터(30㎡)를 만들고 이달 초 개소식을 열었다.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는 공급기(0.4톤)를 1대씩 설치했다.
발효센터에서 2톤 규모 발효기 2대가 5일간의 배양을 거친 EM발효액 총 4t을 매주 생산한다. 발효액은 각 동주민센터로 운반된다.
[신아일보]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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