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이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25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6·25참전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현재 안보실상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안보 의지 결집 및 국민 정신력을 강화하는 등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200명여명과 기관·단체장 및 도·군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25전쟁 67주년 기념행사에는 포상금 전달에 이어 2사단 21사단 군악대 연주 및 어르신 건강검진과 6·25사진 전시 행사로 이어졌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김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