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우르라이나 교향악단 초청 공연
동해, 우르라이나 교향악단 초청 공연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7.06.22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동해시가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 국제교류 음악제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 정상의 교향악단인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무료 공연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24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한국 국제예술 교류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는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김영근 지휘자 아래 바이올린 레이샤, 트럼펫 하드리욱, 첼로 세르게이 리자노프, 소프라노 신선미, 테너 용민중의 협연으로 실시된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이번 공연은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격조 높은 작품 감상과 동유럽 음악의 동향을 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