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공익활동 부문 우수 시군구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장관표창 재능나눔활동 부문에서, 원주시니어클럽은 개발원장상 공익활동 부문에서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해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운영 및 적정성, 전반적인 성과를 위주로 우수지자체·수행기관 포상 및 부진기관 컨설팅 제공을 통해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상을 수상한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