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9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 개최
부산시, ‘제19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06.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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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서 진행…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참석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65세 이상 홀로되신 어른들을 위로·격려하는 자리인 ‘제19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식전행사를 통해 부산연예협회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를 선사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문화·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고, 수의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및 학오름 무용단의 동래학춤, 탤런트 강부자, 이묵원 부부, 가수 장미화 쇼 순으로 진행되고 끝으로 10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소정의 선물증정을 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제도와 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