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6월19일 불볕더위 계속… 오존·자외선 '나쁨'
[날씨] 6월19일 불볕더위 계속… 오존·자외선 '나쁨'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7.06.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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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웃도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6도, 수원30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1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관측된다.

자외선 지수는 대부분 지역에서 높을 것으로 예보돼 외출할 때 모자나 선글라스를 챙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오존 농도 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격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신아일보] 박고은 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