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시는 부산 조선·해양기자재 수출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 중국 상하이 조선전시회'(Marintec China 2017)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2월 5~8일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조선산업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에서 개회하는 세계 최대 조선 전문전시회로, 부산지역 조선해양 기자재 업계의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수출기업은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trade.bu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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