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합천시네마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5일까지 총 11편의 영화를 31회 무료상영을 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단체관람을 신청한 인원이 300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합천시네마 김호근 관장은 “하반기에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영화제가 또 한번 군민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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