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자활센터, 복지부 평가서 ‘우수’
함양자활센터, 복지부 평가서 ‘우수’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7.06.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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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2016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프로그램 수준을 높이고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하는 것이다.

올해는 자활성과·사업단 운영 성과·센터 운영 및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 7개 성과지표를 근거로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의 산업과 인구 구조 등 지역적 특성에 따라 도시형(120개)과 도농 복합형(53개), 농촌형(65개)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함양자활센터는 상위 10~30%에 해당하는 농촌형 우수기관에 선정돼 1800만원의 추가 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한편 함양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설립돼 현재 늘푸른 사람들, 믿음빨래방 등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