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징검다리봉사단은 서산시 음암면에 위치한 수린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 봉사활동에 나섰다.
12일 교육청에 따르면 봉사단은 기타 반주에 맞춰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손맛사지와 청소, 마당 풀 뽑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교육복지 진로프로젝트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만든 석고방향제를 기부하고 참여한 교육복지 서포터즈와 학생들은 봉사를 통해 섬김을 배우고 실천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황연종 교육장은 “교육복지 징검다리 봉사단 활동으로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서산학생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 징검다리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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