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이 오는 17일 박경리 문학의 집 5층에서 동화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강원도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동화콘서트에서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동화극 ‘다함께 울랄라’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벨라프리마 어린이 중창단, 원주아트오카리나앙상블 공연도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원주여성문학인회는 시화전과 책 발간,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의 아동문학과 여성문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원주지역의 시민과 탐방객에게 동화문학의 순수성과 문학성을 보여주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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