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가 최근 여성친화도시 선진 견학지로 여성단체 및 여성 지도자들에게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선군 여성 지도자 30명이 12일 동해시를 방문해 그간 시에서 추진해 온 선진적인 여성친화도시 현장을 견학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정선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방문자들은 이날 오전 ‘동해 YWCA’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관내 관광지(묵호 논골담길)를 둘러본 후 시청을 방문해 성공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해시의 실제 사례를 청취 후 여성친화거리 공원을 탐방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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