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새정부에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국민인수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도 동참했다.
8일 강원도 양구군에 따르면 ‘국민인수위원회 in 양구군’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창구는 다음달 12일까지 운영된다.
창구에서는 국민인수위원회의 제안 접수를 안내 및 접수하고 접수증을 배부하며 제안서를 국민인수위원회 사무국에 우편으로 발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국민인수위원회는 주민이 접수한 정책제안을 우편으로 접수하면 내용을 분류해 중요 정책 반영 건은 분석을 거쳐 인수위 종료시점에 반영한 후 제안자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민원 등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기관에 보내 처리한 후 제안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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