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車보험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 특허 받았다
KB손보, 車보험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 특허 받았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7.06.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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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

▲ KB손해보험(KB손보)은 1일 자동차보험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이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진=KB손보)

KB손해보험(KB손보)은 1일 자동차보험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이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KB손보는 “그 동안 보험업계에서 계약관리 시스템이나 투자 운용방법에 대하여 특허를 취득한 사례는 있었으나, 보험상품의 핵심인 위험요율 산출에 대한 특허 출원은 이번 사례가 최초로 꼽힌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받은 특허의 발명 명칭은 ‘대중교통 이용 성향을 이용한 자동차보험료 산출 시스템 및 자동차 보험료 산출 방법’이다. 독점 판매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손해보험협회의 배타적 사용권은 최대 1년까지 그 권리를 보장 받는다.

반면 KB손해보험이 받은 특허청 특허는 20년 동안 권리를 보호해준다.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약은 가입자의 3개월 동안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12만원 이상이면 최대 10%까지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KB국민카드 고객의 대중교통 이용 실적과 KB손보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개발됐다. 이 상품은 KB금융지주 금융연구소, KB국민카드와 협업해 제작된 것이며 KB손해보험의 지주 편입 후 개발된 KB금융그룹 시너지 상품의 첫 사례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이평로 상무는 “KB손해보험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해왔다”며 “그 결과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고,회사는 위험도가 낮은 고객들을 우대해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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