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초아의 첫 열애설 상대인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67년 설립된 나진산업은 나진전자월드를 용산에 최초로 설립한 기업이다. e스포츠 나진 엠파이어 철권 프로게임단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기업이기도 하다.
이석진 대표는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해 기획실장을 거쳐 2011년 4월 이병두 회장에 이어 기업의 대표로 오른 기업인이다.
이석진 대표가 이끄는 나진은 2010년 8월부터 철권팀을 후원한 뒤 이듬해 4월 철권 최초의 프로게임단인 '나진 엠파이어'를 창단했다. 나진 e-엠파이어 프로게임단 단주로 활동 중이다.
이석진 대표는 선수 급여뿐 아니라 전용 연습실과 숙소·교통비 등 다른 e스포츠 종목에 견줄만한 지원을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연예인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특히 슈퍼주니어 김희철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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