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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문재인 당선 의결… 오전 8시9분 임기 개시
중앙선관위, 문재인 당선 의결… 오전 8시9분 임기 개시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7.05.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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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결정하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개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10일 오전 8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대선 개표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궐위선거로 열려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임기는 김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린 오전 8시9분이 된다. 이 시점부터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권한도 완전히 이양됐다.

선관위는 문 대통령 당선안 의결 직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사무총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용덕 위원장은 선관위 전체 위원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였다"면서 "당선인께서 낙선인을 위로하고 이념·지역·계층·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대통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총 3267만2101표 가운데 1342만3800표(41.08%)를 득표했다.

▲ 19대 대통령 당선인 결정을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 위원회의가 열린 10일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된 당선증. (사진=연합뉴스)

[신아일보] 이선진 기자 s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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