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17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10일 개최
양천구, '2017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10일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5.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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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오는 10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2017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24회 양천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당사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복지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현장에서 장애인당사자가 우리 사회를 살아가며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 복지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콘서트는 소통(1부), 공감(2부), 참여(3부) 등 총 3부의 본행사와 장애인 생산품 홍보·판매하는 부대행사로 이뤄져 있다.

구는 토크콘서트 본행사 외에 희망일굼터, 샘장애인보호작업장, 서울시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해 도자기류, 이지케어(소독제) 등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