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대구경북지부는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자율동아리‘호펜 에서 기부받은 각종 학용품을 최근 아프리카 말라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율동아리 ‘호펜’ 학생들은 그동안 수집한 필기도구들을 기부를 위해 기부단체를 알아본 결과 대구에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 지부가 있는걸 알고 지구 반대편 학생들을 돕고 싶은 뜻을 전달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1년간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주최하는 ‘2017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오는 6일~7일 양일간 대구 국채보상공원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