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업인 단체 벼 묘판 파종작업
홍성농업인 단체 벼 묘판 파종작업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7.04.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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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4-H연합회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홍성읍 월산리 및 결성면 금곡리 공동과제 학습포장에서 총 2만1000여개의 벼 묘판에 파종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예비 묘판 품종은 새누리로, 5월 말까지 육묘 실패 농가 및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한다. 새누리벼는 미질이 좋으며 도복지수가 낮고, 단백질 함량 6.1%, 아밀로스 함량은 19%로 밥맛이 좋아 고품질로 평가 받는 품종이다.

묘판은 한 상자당 2800원이며 모내기 후 상자를 세척하여 센터에 반납하면 상자당 500원씩 환급해 준다.

강준규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장은 “벼 육묘 공동과제 활동은 수년째 4-H연합회와 농촌지도자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표 과제로, 올해 역시 파종에서 출하에 이르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