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2016 지방규제개혁’ 으뜸
논산 ‘2016 지방규제개혁’ 으뜸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7.04.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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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자부장관 표창

충남 논산시가 2016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자치법규 정비,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6개 분야 22개 지표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각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심사, 실적검증 등 정밀검증을 거쳐 공정하게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지방규제 개혁을 통해 지역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시는 그동안 친환경 개발 명목하에 불합리하게 기업의 입주를 제한하는 업무지침을 과감하게 철폐·보완해 보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투자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유치하는데 부단히 노력해왔다.

황명선 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불합리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