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영양교육프로그램 운영
부평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영양교육프로그램 운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04.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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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올바른 식습관·운동습관 형성

 인천시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만 3~5세 어린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짱! 몸 짱! 어린이캠프 4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부평구급식센터내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어린이들은 센터 영양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채소피클 건강간식 만들기’, 유아체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쑥쑥 신체활동’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의 교사는 “어린이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식습관 지도를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영양사선생과 함께 한 요리활동과 영양교육을 기억하고 채소를 잘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특히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식습관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욱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수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해 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