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임산업 활성화 모색 소통 간담회
부안, 임산업 활성화 모색 소통 간담회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7.04.26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소득분야 국가예산 확보·임업후계자 지원등 적극 노력
▲ 26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2017년도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부안군 임산업 전반에 대한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은 2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권재민 부군수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규순 본부장, 부안군 산림조합 오세준 조합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부안군 임산업 전반에 대한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안군 임산물 생산자의 실질적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추진 중인 임산업 관련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와 산림조합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관내 임업인의 소득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5건 13억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린 만큼 앞으로도 산림소득분야 국가예산 확보 및 임업후계자 확대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참여의식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부안군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축제기간 임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에도 동행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