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튀니지 대사,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에 감사장 수여
주한 튀니지 대사,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에 감사장 수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4.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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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는 25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으로 초청 튀니지와 대한민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단장은 2015년 모하메드 살라 아르파위 튀니지 국토개발부 장관의 방한 시 양국 간의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애썼다. 

이후 2017 제 61회 튀니지 독립기념일 기념 행사에서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과 대한민국 정부 대표가 참여하는 네셔널데이 의전임무를 총괄 지휘 수행했다.

주한 튀니지 대사는 “정 단장과 같은 젊은 친구가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려해 의전하는 전문성을 갖춘 한문화외교사절단의 정 단장을 보면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적인 리더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 의상페스티벌, 국가간 수교기념 문화행사 등에서 기획 및 의전을 총괄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