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를 대표하는 월아산 중턱에 자리한 월정저수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진주시청 김인수 건설과장을 비롯한 지자체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양명호 지사장은 "통수식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용수공급에 들어가게 됨을 알리는 행사이며, 농업인을 위한 최고의 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