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방 등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서울 성동구가 미세먼지 흡수효과가 뛰어난 공기정화식물인 스킨답서스 400분을 전 부서에 배부했다.
구는 스킨답서스가 미세먼지 흡수는 물론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사무실 습도조절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효능이 크고 관리가 수월해 배부식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사무실 내 녹색공간을 조성해 미세먼지 예방과 인테리어를 한 번에 해결해 ‘그린 오피스’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기정화식물 배부로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내방하는 민원인들을 보다 산뜻한 분위기에서 맞을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그린 오피스와 힐링건강계단 조성 등 보다 쾌적한 청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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