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영빈관이 오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신나는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신라호텔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놀이 공간으로 5월의 햇살 아래 천연 잔디 위에서 뛰놀 수 있는 공간과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영빈관 후정의 천연 잔디 위에서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위해 미니 축구게임 시설과 대형 버블공이 비치된다.

후정과 연결된 연회장에서는 서울신라호텔 플라워 부티크에서 진행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플라워 체험존이 준비됐다.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패밀리 브런치’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입장이 가능하다. 패밀리 브런치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음 날 아침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대에 홀리데이 브런치 혜택도 제공된다.

홀리데이 브런치는 체크인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수제 소시지, 베이컨, 계란 프라이, 감자 요리, 채소 구이 등으로 구성된 메인 디시는 고객 테이블로 서빙된다.

또 샐러드, 건강 시리얼류,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 등은 자유롭게 뷔페 테이블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패밀리 브런치’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홀리데이 브런치 혜택(성인 2인, 소인 1인) △플레이도 스페셜 기프트(1개) 제공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혜택(2인) △발레파킹 1회 무료 혜택으로 구성됐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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