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귀금속보석공예과 Jewelry Creator 특성화 사업단은 익산 주얼팰리스에서 열린 ‘2017 보석대축제’에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귀금속보석공예과 재학생 72명이 참여한 이번 재능 기부활동은 축제행사 기간에 반지, 팔찌, 목걸이 만들기를 비롯해 보석감별 및 세척, 보석가공 등 축제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사업단장 고승근 교수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귀금속보석공예과와 Jewelry Creator 특성화 사업단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사회공헌인식 및 인성함양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명희 학생은 “학과 전공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체험행사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 뿌듯하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김용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