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20일 연수구청장실에서 구청장, 서장,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등 3개기관 기관장이 모여 ‘어머니 폴리스’ 발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최초로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이날 업무협약은 다음달발대 예정인 ‘어머니 폴리스’의 효율적 운영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서의 파수꾼으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표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철우 서장은 “현재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연수구 아동안전 네트워크(연·아·네)’, ‘아동안전 전문 대응팀’, ‘아동안전지킴이집‘과 함께 ’어머니 폴리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연수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

김경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