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계획 수립
서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계획 수립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04.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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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는 20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계획을 수립하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물품과 용역서비스를 말하며, 이를 구매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통한 자활과 자립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복사용지, 행정봉투 등 사무용품과 화장지, 종이컵, 물티슈 등 생활용품, 이외에도 청소, 소독방역 등 서비스용역과 현수막, 인쇄물, 판촉물, 가구류 등이 있다.

구는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액 3억3000만원(총구매 예상액 1%)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구매담당자 교육실시, 지속적인 홍보 및 관리시스템을 통한 실적관리 등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