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인지 발달을 위해 ‘2017년 드림스타트 아동 학습지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학습지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의 향상을 돕고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옹진 드림스타트는 학습지 업체 3곳(아이북랜드, 재능교육, 눈높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1년간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수월하게 학습지 방문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 비용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한 학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옹진/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