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부평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노인복지관,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발대식는 부평 노인사회활동개발센터 경과보고, 수행기관별 사업소개 및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했 다.
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꿈나무지킴이, 실버글벗도우미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과 공동작업장 및 제조판매, 카페 어울림 등 지속적. 생산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취·창업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 실시한다.
홍미영 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43명을 늘려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 건강개선·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발굴해 부평구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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