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국가안전대진단서 주요 시설물 974개소 점검
거창, 국가안전대진단서 주요 시설물 974개소 점검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7.04.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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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생활주변 주요 시설물 974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과 철거대상 시설 등 총 116건에 대한 위해요소를 연중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가대진단 기간에 대형 사업장 현장점검과 공무원 사전교육으로 전문성 강화와 함께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으로 시설물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진단했지만,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군민 의식과 문화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에 대한 군민의식 전환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