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유아(3~7세)를 대상으로 한 ‘자연이 소곤소곤’ 개정판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 10월 첫선을 보인 ‘자연이 소곤소곤’은 총 10만6000여 세트의 판매고를 올린 교원 올스토리의 베스트 셀러 전집 중 하나다.
최신 누리과정을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이 소곤소곤’은 자연 속 65종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주제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다.
또 다양한 스마트 활동과 권말활동, 별책 등을 제공한다.
특히 누리과정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동식물의 특성과 성장 과정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게 교원의 설명이다.
자연이 소곤소곤 개정판은 아이들이 자연을 스마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양한 동물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생태영상, 생생한 동·식물 체험 장소 영상, 신나게 만나는 서식지별 동요 영상 등 총 51개의 영상을 QR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연이 소곤소곤 3D AR(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수달, 표범, 호랑이 등 가까이에서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스마트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자연이 소곤소곤 개정판은 본책 65권, 별책 1권, 오디오CD 5장, 앱(App)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53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에듀 홈페이지(www.kyowonedu.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77-6688)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